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이른바 '라벨 갈이' 일당이 적발됐습니다.
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5일 종로구 등 3개 구청과 합동으로 성수동 수제화 거리와 동대문 의류수선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'라벨 갈이' 합동수사를 해 7명을 입건하고 334점을 압수했습니다.
서울시는 봉제업체가 많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'라벨 갈이 근절 TF팀'을 구성해 현장수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
서울시는 중국산 라벨을 제거하고 한국산 라벨을 부착하는 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2100516349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